몽구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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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테러부대 컨셉. 연합 전쟁 이후 정부군 잔당들이 민간인 테러를 일으키게 되자, 기업의 체면과 후속 테러 방지를 위해 블랙 리버사에서 창설된 대테러 특수부대. 주요 임무는 시민의 보호 및 테러리스트 섬멸이었다. 인류 멸망 이후에는 철충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하고 계속해서 시가전을 벌이고 있는 중.
공개된 핀토의 설정에 따르면 테러리스트들은 기업의 중요 건물과 직원을 인질로 잡고 보상을 요구하는 수법을 주로 썼고 AGS들은 직접적인 전투에는 강했지만 인질 작전에는 약해서 이러한 범죄를 막고자 창설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성공적으로 테러를 진압할 수 있어서 멸망 전쟁 이전까지는 많이 생산되었다고 한다.
2. 상세
같은 팀인데도 컨셉이 죄다 중구난방인지라 몽구스 팀끼리 스쿼드를 짜는 경우는 거의 없다. 미호와 불가사리가 보호기 한정 지원 공격을 가지고는 있지만 정작 핀토는 이 둘을 보호해주지 못하고, 스틸 드라코는 공격 빈도가 적어 이 둘의 지원 공격을 활용하기 어렵다. 사실 라스트오리진의 팀들은 특정 컨셉을 공유하기 때문에 팀일 뿐 실제로는 팀이 아닌 경우도 많은 반면[1] 몽구스 팀은 대놓고 함께 작전을 수행한다는 설정임에도 팀으로서의 시너지가 전혀 없는 이례적인 케이스이다. 더군다나 둠 브링어처럼 6팀으로 작전을 수행했다는 언급도 있고 실제로 관련 시너지가 있거나 같이 편성하기 좋은 팀도 있으니 더욱 의외.
특히나 스틸라인과 둠 브링어는 각종 전투원들이 승급을 하면서 없던 시너지도 생기는 판국인데 이쪽은 그런 것도 없다. 설정상 시티가드와도 같이 협업을 했다고 하지만 모든 뉴비들의 친구 램파트와 켈베로스 , 5-8 언더와쳐전에서 기용되는 프로스트 서펀트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어울리는 점도 없는것도 맹점.[2]
그래도 각각의 멤버들 성능은 뛰어난 편이다. 미호는 지원공격을 앞세워 초반 스토리를 미는 불도저 역할을 할 수 있다. 1-8에서 얻을 수 있기에 구하기 쉬운 편인 것도 장점. 핀토 역시 똑같이 1-8에서 얻을 수 있으나 초반에는 기동덱을 짜기가 어렵고 후반에는 블랙하운드나 슬레이프니르의 하위호환인지라 가끔가다 메이 0턴 핵 조합에 쓰이는 경우를 빼면 잘 쓰이지 않는다. 불가사리는 중장 상대 피해증가+속성대미지+지원 공격을 활용하기 위한 5-8 오토멤버로 자주 기용되곤 했다. 스틸 드라코는 개편 및 승급을 받았음에도 비슷한 컨셉인 성벽의 하치코에게 밀리는 성능이었지만, 추가적인 버프를 받으며 타격을 받을시 자신의 ap가 보급되어 샷건을 여러 번 난사하는 호전적인 보호기 컨셉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핀토의 소개문에서 언급만 되었던 작전지휘관인 홍련이 추가되면서 그나마 사정이 좀 나아졌다. 홍련의 스킬들이 하나같이 몽구스 팀과 같이 써야만 시너지가 발휘되는 구성이기 때문.
재미있는 점은 미국의 회사인 블랙리버에 속해 있는 몽구스 팀이지만 어째선지 한국 신화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모티브로 한 이름의 바이오로이드들이 많다. 불가사리는 이름 그대로 불가사리, 미호는 구미호, 스틸 드라코는 용, 홍련도 한국식 이름이다.
팬덤에서는 미호의 인기가 굉장히 높으며 여기에 홍련이 웨딩스킨과 중파에 힘입어 최상위권 인기캐 라인에 안착했다. 이 둘을 모녀로 엮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 편. 그에 비해 스토리 비중은 적다. 미호가 간간히 이벤트 스토리에 등장하고 드라코가 가끔씩 토모와 묶여 나오는 정도. 불가사리는 캐릭터 자체가 인기있기보다는 제조에서 자주 얼굴을 비추는 "뚱이"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7월 14일 공개된 세계관 연표에서 몽구스 팀에 대한 설정이 조금 더 풀렸다. 1차 연합 전쟁 이후 북한은 붕괴되어 기업들이 분할 점령을 했는데, 블랙리버는 북한에 버뮤다 팀을 이전시키고 북한 지역을 관리하는 동시에 테러리스트들의 테러를 저지 및 북한 주민들을 바이오로이드들의 연습 대상으로 삼기 위해[3] 북한 지역에 몽구스 팀을 창설했다고 한다. 미국 회사가 만들었는데도 팀원들이 한국식 이름을 가진 이유가 있었던 것.상당히 암울한 설정이기에 관련만화가 나올 정도. [4]
홍련이 엄마고 나머지 대원들이 딸들인 밈이 있다. 신체나이가 홍련이 29살이고 나머지 대원들이 10대이고, 홍련의 대사에서 꾸준히 대원들을 우리 아이들이라고 언급하여 그런 밈이 생겼다. 8지역 스토리에서 몽구스 대원들이 홍련을 엄마라고 부르는 것으로 공식화했다.
3. 프로필
4. 업데이트 내역
5. 이벤트 투표이력
6. 구성원
[1] 일례로 컴패니언 시리즈는 소속 개체들끼리 자매 설정이긴 하지만 애초에 요인 경호 목적으로 창설되었기 때문에 컴패니언 시리즈들이 팀으로 협동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덴세츠 계열은 아예 대놓고 제조사만 같을 뿐 실제 역할은 딴판이라 논외.[2] 재미있는 점은 미호의 자기 소개문에서는 시티가드가 임무에 방해가 된다고 디스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이다. 정작 인게임에서는 같이 편성되는 경우가 가장 많은게 보호기들 위주로 구성된 시티 가드 캐릭터들이라는게 아이러니.[3] 북한은 이미 붕괴되었고 각국 정부도 이미 회사에 굴복한 상태였기 때문에 주민들을 실험양으로 써도 아무도 항의하지 않았다고 한다.[4] 그나마 공식 설정에 따르면 민간인을 사살해가면서 훈련을 한 것은 아니지만, 민간인을 대상으로 과격한 진압 훈련 등의 폭력 및 가혹행위를 일삼았다고 한다.[SV] A B C D E 사운드 및 보이스의 추가[DA] A B 중파 일러스트[L2] A B C 라이브2D 애니메이션 추가[EA] A B 이펙트 및 애니메이션 변화[5] C-77 홍련, AS-12 스틸 드라코, T-14 미호, P-24 핀토, T-60 불가사리